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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원고개 도서관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꽃피는 뇌 청춘' 치매 예방 교실을 개최하고 참석한 어르신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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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원고개 도서관이 지난 5월 12일~7월 14일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꽃피는 뇌 청춘' 치매 예방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교육 전문가의 진행 아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주제로 10회에 걸쳐 주 1회씩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기억력 향상 활동, 감각 훈련, 인지 강화 훈련, 뇌 유연화 운동, 마음 열기, 긍정 훈련,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된 메타인지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원고개도서관 관계자는 “원고개도서관은 치매 안심 도서관으로 지정돼 치매 도서 코너 운영, 큰 글자 도서 구매 확대, 치매 예방 교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