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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가 지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운전견학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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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다음 달 11일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운전견학 행사’를 가진다.
행사는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산 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8월 1일부터 7일간 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프로그램은 ▲기관사 직업 설명회 ▲전동차 해체 및 조립 과정 견학 ▲운전실 간접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도시철도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 정착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