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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조달청, 혁신제품 기업 ‘케이비로드’ 현장 소통 강화 방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16 21:01 수정 2025.07.17 06:48

방형준 청장 “규제발굴·개선, 홍보 등 지원 노력 아끼지 않겠다”

↑↑ 오른쪽부터 방형준 대구조달청장이 민생현장 소통의 하나로 대구 소재 혁신제품 지정기업 케이비로드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조달청

대구조달청이 16일 민생현장 소통의 하나로 대구 소재 혁신제품 지정기업 케이비로드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케이비로드는 지난 2019년 설립된 투수골재포장재 및 가로수보호판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10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열차단 성능의 친환경 투수골재포장재는 도시열섬 저감과 우수 투수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보도·차도·산책로 등 다양한 공간에 활용 가능하다.

이경호 케이비로드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자연과 사람을 위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조달청의 지속적인 판로 지원 및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방형준 대구조달청장은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지역 내 혁신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길잡이 컨설팅 강화, 규제발굴 및 개선, 홍보 등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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