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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회 MBC배 전국 대학 농구대회 모습.<상주시 제공> |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 대회가 마무리됐다.
지난 1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1,5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남자 1부 연세대와 중앙대의 결승전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중앙대가 연세대를 82-84로 승리해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결승은 부산대가 단국대를 72-65로 제치고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남자 2부는 동국WISE대가 정상에 올랐다.
전국 24개 대학 농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간 열렸다.
시 관계자는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상주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MBC배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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