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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조달청, 지역 우수·혁신제품 지정 기업 초청 간담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21 17:57 수정 2025.07.22 06:48

방형준 청장 “현장 적극행정 통한 규제리셋·판로 지원”

↑↑ 방형준 대구조달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대구‧경북 소재 우수·혁신제품 지정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조달청 제공

대구조달청이 대구‧경북 소재 우수·혁신제품 지정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역 우수·혁신제품 지정 기업들이 공공조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판로지원 및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관계자 및 대구·경북지역 우수·혁신제품 지정 기업 대표 등 13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조달청은 그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최근 개정된 우수조달물품 및 혁신제품제도의 주요 변경 내용과 관내 기업의 지정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지정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수의계약 활성화, 공공조달시장 진출 초보기업에 대한 업종별 컨설팅 확대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공유됐다.

방형준 대구조달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술력있고 혁신적인 지역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및 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리셋과 판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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