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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수성구, 착한나눔 가족·가게 현판 전달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23 14:49 수정 2025.07.23 15:05

↑↑ 김대권 수성구청장(왼쪽 두번째)이 착한나눔 가족·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착한나눔 가족·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판 전달식에는 착한나눔가족 186호 박태우, 187호 파동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1단지 경로당 박태선(총무), 착한나눔가게 152호 디씨(DC)애드컴퍼니 권오인 대표가 참석했다.

수성구는 지난 2013년부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착한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착한나눔가족 188호, 착한나눔가게 152호, 착한결혼 1호 부부, 착한기념일 6호 등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또 착한나눔 사업에 동참한 가족과 가게에는 현판을 전달해 자긍심을 높이고 기부금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따뜻한 마음을 써 준 이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기부자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웃을 위해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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