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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23 15:29 수정 2025.07.23 15:31

조재구 구청장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

↑↑ 조재구 남구청장이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68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를 실시했다.

남구는 복수유형 수행기관(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부분에서 S등급을 받아 3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남구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 사업단까지 총 49개의 사업단에 299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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