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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안정초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모습.<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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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104곳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본청 교육안전과와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육안 점검 △개학기(2~4월) 점검 사항 이행 여부 △노후 놀이시설 교체 결과 확인 △안전 점검 시행 여부 △법적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법령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부 경미한 결함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 안전은 어떤 것도 우선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산과 행정력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