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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 다사 새마을회, 광복 80주년 맞아 세천교 새마을기 정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8.05 14:45 수정 2025.08.05 14:48

권성열 읍장 “자발적으로 나서준 새마을회원께 감사”

↑↑ 권성열 다사읍장과 다사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광복 80주년 맞아 세천교 일대의 새마을기를 정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세천교 일대의 낡은 새마을기를 정비하고 태극기 30여 개를 새로 게양했다.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기존 새마을기 60여 개 중 절반을 태극기로 교체하고 나머지는 새마을 깃발로 대체했다.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홍종대 협의회장과 조영숙 부녀회장은 “태극기 설치를 통해 새마을 정신과 애국심이 시민에게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성열 다사읍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나서준 새마을회원께 감사드린다”며, “다사읍 발전을 위해 무던히 힘써주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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