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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 풍년기원·사랑의 쌀 나눔 용암면 첫 벼베기

김명수 기자 입력 2025.08.26 11:51 수정 2025.08.26 11:51

고품질 정부 보급종 ‘해담’
27년째 첫 수확 이웃사랑 실천

↑↑ 용암면 첫 벼베기 모습.<성주군 제공>

올해 성주 용암면 첫 벼베기가 지난 25일, 선송리 조용수(65)씨 논에서 실시 돼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농진청 선정)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용암면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 읍·면 중 수륜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다.

이병환 군수는 “올해 수 차례 내린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의 결실을 맞아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 준 농민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무탈히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맞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수확한 벼는 농가에서 직접 도정해 기부할 예정이며 이 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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