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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준공, 원도심 랜드마크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9.03 11:09 수정 2025.09.03 12:14

교육, 문화, 행정 공존, 열린복합공간 재탄생

↑↑ 예천교육지원청 및 예천도서관 전경

예천교육지원청이 예천읍 기존 청사 부지에 신청사 및 예천도서관을 지난 8월 25일 준공하고, 오는 11월 말 이전할 계획이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 연면적 3,627㎡,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예천도서관은 사업비 151억 원을 투입 연면적 2,831㎡,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예천읍 원도심 한천 둔치에 자리 잡은 신청사와 도서관은 교육가족과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단순한 교육행정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일상이 공존하는 열린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을 기대한다. 

특히, 예천도서관은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을 넘어, 소통하고 배움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내부 정비를 마친 후 12월 중 학생과 지역민에게 개방 할 예정이다.

김성중 교육장은 “신청사와 도서관은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으로이전을 계기로 예천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학생과 지역민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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