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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 예술제 개막 모습.<영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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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 주관으로 지난 3일~4일까지 영양문화원 일원에서 ‘제4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예술제는 ‘힐링’을 주제로, 예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방문객은 퓨전국악, 일렉바이올리니스트 등 축하공연과 모루 인형 만들기, 와송 심고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 속 쉼을 누릴 수 있었다.
올해는 별빛고은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영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끼 자랑 경연대회’가 열려 주민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군수는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가 군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에게도 감동을 주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축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