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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국회의원 “국립치의학연구원, 단독 지정 아닌 공모 방식으로 추진해야”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10.13 22:00 수정 2025.10.14 06:35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만나 공식 요청" 밝혀


국힘 대구시당위원장인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 을, 사진)이 13일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을 단독 지정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박세호 대구치과의사회장, 서귀용 대구시 의료산업과장 등과 함께 박 위원장을 만나 “국가 치의학 연구개발의 중심 기관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지난 2012년 설립 법안이 발의된 이후 12년 만인 올 1월 개정 보건의료기술 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과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를 토대로 오는 12월 기본방침을 확정하고, 내년 초 사업공고를 낼 예정이다.

그러나 해당 용역에선 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 방식을 명시하지 않아 공정성 논란이 예상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에선 작년부터 공모를 통한 선정 방식 채택을 건의해 오고 있다.

이인선 의원은 “대구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경북대 치과대학, 의료기기 기업 등 치의학 연구 인프라가 집약된 최적지”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 절차를 통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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