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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 화랑중 IB MYP 후보학교 승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10.14 09:45 수정 2025.10.14 09:45

도내 공립 중학교 최초

↑↑ 화랑중학교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경주 소재 화랑중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중등프로그램(MYP)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

이로써 경북교육청은 구미원당초와 대구교대 안동부설초, 구미봉곡초, 동산여중(영주), 화랑중(경주) 등 5교의 IB 후보학교를 확보하며, ‘경북형 IB 교육’로드맵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달성하게 됐다.

이번 화랑중의 후보학교 승인은 도내 공립 중학교 최초의 IB 중등프로그램 후보학교 지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교육청은 IB프로그램 도입 초기부터 공교육 기반의 IB 확산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승인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이 본격적으로 정착·확대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김병호 화랑중 교장은 “IB 교육의 핵심은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질문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문화에 있다”며, “이번 후보학교 승인은 우리 학교가 그러한 배움의 전환을 실천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앞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IB교육은 학생의 사고력과 성찰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배움을 지향한다”며, “이번 화랑중의 후보학교 승인은 ‘경북형 IB 교육’이 수업과 평가, 나아가 학교 문화 전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앞으로도 IB 교육이 경북의 모든 학교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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