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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 허승열 씨, 올해도 장학금 300만원 기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10.15 13:19 수정 2025.10.15 13:20

작년에 이어 추가 기탁 '평생학습과 나눔 실천의 본보기로 자리매김'

↑↑ 왼쪽부터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에 재학 중인 허승열 씨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재용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에 지난 14일 오후 글로벌외식조리과에 재학 중인 허승열(64)씨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추가 기탁했다. 허 씨는 지난해에 3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기부하게 됐다.

㈜이천가설공업 대표로 활동 중인 허승열 씨는 오랜 기간 학업의 꿈을 품어오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에 '24학번 새내기'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그는, 대학과 학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후배들에게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

허 씨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으며 대학 생활을 통해 삶의 방향이 바뀌었고,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대학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허승열 학생의 꾸준한 나눔은 배움과 헌신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인 것 같다”며, “기탁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과 대학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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