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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3년재 이어온 강남동 익명의 기부자

조덕수 기자 입력 2026.01.04 07:37 수정 2026.01.04 07:37

올해 에도 어김없이

↑↑ 익명의 기부자가 건넨 치킨 상품권.<안동시 제공>

이름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안동 강남동 불우이웃들을 위해 치킨 상품권 90장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진심이 담겨 있다.

기부자는 얼굴을 알리거나 이름을 드러내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며, 올해도 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조용히 상품권을 두고 발걸음을 옮겼다. 이런 모습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전해주고 있다.

정진영 강남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는 기부자 덕분에 어려운 이웃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기부 상품권은 소중히 전달해 이웃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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