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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남부보훈지청, 설 맞아 취약계층

김경태 기자 입력 2026.02.04 16:10 수정 2026.02.04 16:29

고독사 위험군 국가유공자 위문

↑↑ 설 명절 계기 생활여건이 어려운 독거 취약계층 및 고독사 위험군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을 실시했다.(왼쪽 김정석 단장, 오른쪽 정한송 지청장) <경북남부보훈지청 제공>

경북남부보훈지청이 4일 설을 맞아 생활여건이 어려운 독거 취약계층 및 고독사 위험군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중 소외되기 쉬운 국가유공자 가구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및 김정석 한마음봉사단장이 취약계층 고독사 위험군 3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과 명절 음식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 및 난방상태 점검 등 안부를 살폈다.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독사 위험군 1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금번에는 100만 원 상당 간편식품(떡국 밀키트)을 후원하여 고령 독거가구 등 8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전 유공자 어르신(경주 거주)은 “매년 가족 없이 외롭게 명절을 보냈는데, 덕분에 올해 설 명절은 마음이 매우 풍족해진 것 같다. 특히 지난달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 봉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석 한마음봉사단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보니 주거환경 개선이 얼마나 절실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이번 위문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한송 지청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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