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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제일병원, 영남권 최초 웨어러블 재활 로봇 ‘H-Medi’도입

오재영 기자 입력 2026.03.23 11:06 수정 2026.03.23 11:42

보행 분석 기반 맞춤형 재활 치료
지역 재활의료 서비스 고도화 기대

병원전경.<문경제일병원 제공>

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이사장 류창수)이 지난 13일 재활치료실에 의료용 웨어러블 보행 재활 로봇 ‘H-Medi(에이치-메디)’를 도입했다.

문경제일병원은 지역 유일 종합병원으로, 보행 훈련 교정과 중추신경계 장애 재활 치료 등 특수 진료 분야에서 강점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이번 ‘H-Medi’도입을 통해 뇌졸중, 파킨슨병 등 신경계 손상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H-Medi’는 AI 기반 보행 분석으로 환자 움직임을 실시간 평가하고, 개인별 맞춤 보조력을 제공하는 의료용 재활 로봇이다. 기존 금속형 외골격 로봇 대비 경량화된 모듈형 구조로 설계되어 환자가 의복처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보행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재활 훈련이 가능하다.

문경제일병원 재활의학과 양병우 과장은 “이번 웨어러블 재활 로봇 도입을 통해 환자 맞춤형 재활 치료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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