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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소방, 비상소화장치 활용 예비주수

정의삼 기자 입력 2026.04.21 13:47 수정 2026.04.21 13:58

비상소화장치 활용 예비주수 모습.<봉화소방 제공>

봉화소방서가 산림과 인접한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예비주수를 실시,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설비로, 소방력 도착 전 초기 화재 확산을 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방서는 이를 활용해 산불 취약지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및 훈련은 29회 실시됐으며, 의용소방대원 150명과 주민 122명이 참여했다. 예비주수는 총 14회 시행하는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산불 원인으로는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생활쓰레기 소각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 사용 시 불씨 관리 소홀 ▲담배꽁초 투기 등이 있으며,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특히 봉화군은 산림과 인접한 주거지역이 많아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예비주수와 반복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불법 소각 금지와 철저한 불씨 관리에 군민 의 적극적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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