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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식물 보전 및 기후위기 대응 업무협약 모습.<한수정 제공>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원장 이우균)과 야생식물 보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생태 환경 속에서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결합해 야생식물 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생식물 종자와 생태 정보의 교류 ▲공동 워크숍·세미나 및 인적 자원 교류 ▲시드볼트 중복보전 및 종자 활용을 위한 후속 연구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의 파트너 기관인 문숙과학지원재단이 ‘생약자원생태도감’ 100부를 기증하며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강병화 명예교수 ‘자원식물과 종자’를 주제로 한 특강과 양 기관 연구진 간 실무 협의도 진행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협약은 야생식물 종자의 장기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가 생물자원 보전 역량을 높이고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