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네거리에 위치한 ‘김부겸 희망캠프’에서 26일 오흐 3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전·현직 국회의원만 55명 이상이 참석했다. 한편 대구·경북 출향 정치인도 다수 포함됐다.
개소식 연설 중 김 후보는 참석 의원들을 두고 “이들은 지금 저를 축하해 주러 온 게 아니라, 대구를 위해 이 자리에 와있는 것”이라며, 대구 시민에 대한 확고한 지원 의지
를 재확인했다. 참석 의원들이 대구를 자신의 지역구로 여기고 시민을 돕겠다는 약속에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앞서 김 후보는 두 번째 공약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 추진을 발표하면서, 사업에 필요한 재원에 관해 당과 협의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개소식에서는 이와 관련해 정청래 당대표가 직접 재원 협조에 대한 확실한 당 차원 지원 의지
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대구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이렇게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것은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라 초대형 태풍을 일으켜 달라는 시민 열망이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엄청난 변화의 요구에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과 민주당, 그리고 모든 시민이 하나가 돼 기필코 대구의 산업 대전환과 행정통합, 신공항 착수를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