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하회마을 전경.<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5월을 맞아 전통과 자연, 감성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은 ‘낮에는 전통, 밤에는 감성’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안동 관광 핵심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바탕으로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에듀투어’다.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은 전통 한옥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후 2시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퇴계 이황의 학문과 삶이 담긴 도산서원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연계해, 체류형 전통 예절과 인성 교육을 결합한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당일형부터 2박 3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극락전을 보유한 봉정사와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소장한 한국국학진흥원 역시 놓칠 수 없는 필수 교육 코스로 손꼽힌다.
밤이 되면 월영교 일대는 조명과 분수, 레이저 연출이 어우러진 대표 야경 명소로, ‘사랑의 다리’라는 스토리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필수코스가 됐다.
오는 5월 2일과 23일 오후 7시 하회마을에서는 안동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2026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시연된다. 부용대와 만송정 사이를 잇는 줄불과 강물 위를 수놓는 달걀불의 운치 있는 광경은 통합예약 플랫폼 ‘경북봐야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오는 5월 1일~5일까지 중앙선1942 안동역과 탈춤공원 그리고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6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전통과 미식 콘텐츠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더본코리아가 참여하는 먹거리존 ‘동아시아 미식마당’이 조성돼 한·중·일 3국 별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안동시는 관광 성수기를 맞아 각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동관광택시 요금 할인(최대 6만 원)을 비롯해 경북 통합플랫폼 ‘경북 봐야지’를 통한 숙박·체험 상품 최대 30% 할인, 안동형 숙박 할인(최대 7만 원) 등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문화와 사계절 축제로 즐거움이 가득한 안동을 방문해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간 관광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