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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 명품공원 ‘학산공원’개장 앞두고 최종 현장 점검

전세훈 기자 입력 2026.05.05 10:00 수정 2026.05.05 10:00

도시공원위, 전문가 시각으로 시설 안전·편의성 확인
5월 초 인수인계 후 전면 개방 예정, 시민 휴식 공간

↑↑ 북구 학산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시설 전반에 대한 최종 확인 및 점검을 진행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시민의 새 도심 휴식공간이 될 학산공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 도시공원위원회는 최근 북구 학산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 학산공원의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시민 이용시설 편의성과 안전성을 전문가 시각에서 종합적으로 최종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비롯해 도시공원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공원 핵심 거점인 ‘너른마당’주차장에서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공원 전 구간을 도보로 순회하며 시설물 상태를 확인했다.

도시공원위원회는 ‘공원녹지법’에 따라 교수, 시의원, 조경 및 도시계획 전문가 등 민간 위촉위원 중심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공원 조성 계획 심의부터 관리·운영까지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점검단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놀이터’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휠체어 이동 동선의 경사로 각도와 바닥 포장재 탄성, 놀이시설 고정 상태 등 안전성과 이용 편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하며 사고 예방 가능성을 집중 확인했다.

현장 점검 이후 이어진 토론에는 “도심 속 녹지 보존과 시민 편의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다만 일부 식재 보완과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등 세부적 마무리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방 전까지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하겠다”며 “학산공원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5월 초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한 뒤, 조속한 시일 내 학산공원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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