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봉화 공직자, AI로 더 스마트하게 일한다

정의삼 기자 입력 2026.05.12 10:00 수정 2026.05.12 10:18

AI 교육으로 실전역량 강화

AI 활용 실습 결과물 모습.<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지난 6일~8일까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봉화군 AI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가 공공부문 AI 전환을 이끌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군도 지난해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전형 AI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수준별 맞춤 교육을 위해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부산 인재개발원과 한국디지털교육원 등에서 1세대 AI 전문가로 활동해 온 백민경 강사(디지털 강사 제나)가 회차별 30명씩 3회 강의를 맡았다.

상세 교육 과정은 △1교시 생성형 AI 개념 및 공직자 AI 윤리 △2교시 AI로 엑셀 업무 자동화 △3교시 NotebookLM 자료 분석·보고서 자동화 △4교시 AI로 홍보 콘텐츠 자동 제작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에이전트 AI활용법을 추가해 최신 AI 트렌드도 적극 반영했다. 단순 이론 강의보다는 직접 화면을 보며 따라 하는 실습 방식을 채택해 참여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올바른 AI 사용 자세도 비중 있게 다뤘다. 올 1월부터 시행된 인공지능기본법과 AI 생성물과 관련한 저작권법, AI가 만들어낸 잘못된 정보를 가려내는 방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AI 관련 법과 기준을 함께 배웠다.

박덕명 봉화군 총무과장은 "AI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행정 역량이 됐다.”며, "교육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직원이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행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