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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후보 “이재명 대통령 방문 뜻깊은 일”

장재석 기자 입력 2026.05.17 09:55 수정 2026.05.17 09:55

작년 제기 TK신공항 재원 해법 이어져야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사진>가 지난 15일 이재명 대통령 군위 방문과 관련해 “대통령이 군위 농업 현장을 찾고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점검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 확인된 신공항 재원 문제와 지방정부 부담 문제가 정부 차원의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경통합신공항은 군위와 의성만의 현안이 아니라 대구·경북의 산업, 물류, 교통, 정주여건을 재편할 국가적 기반사업”이라며 “대구 편입 이후 군위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 대구경북 미래 100년 공간구조를 새롭게 열어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대경통합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인 군위·의성 일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대구시와 국방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사업 개요와 추진 경과, 군 공항 및 민간공항 이전 현황 등을 보고했고, 대구시는 막대한 재원 조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 부담과 사업 장기화 리스크를 설명하며 국가적 지원 필요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 측은 “오늘 대통령의 현장점검은 지난해 청와대 국정설명회에서 제기된 군위의 문제의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확인한 자리”라며 “이제 중요한 것은 ‘안타깝다’는 인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토지보상과 설계, 착공 준비, 금융비용 부담 완화, 국가 지원 방식에 대한 구체적 후속 조치를 내놓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치권 일각에서 이번 대통령 방문을 선거와 연결해 해석하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지역 현안 해결의 계기가 돼야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정치적 성과로 소비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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