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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 의료원, 환자 중심 의료환경 구축

김형삼 기자 입력 2026.05.20 13:46 수정 2026.05.20 13:46

최신 전동 저상침대 도입으로
낙상 사고 등 환자 안전 확보

↑↑ 전동 저상침대 모습.<울진군 제공>

울진 의료원이 지난 15일 입원 환자의 낙상사고 예방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최신형 전동 저상침대 120대를 신규 도입하며 병동 내 입원치료 환경 개선에 나섰다.

도입된 저상침대는 침대 높이를 최저 23cm에서 최대 63cm로 조절할 수 있는 최신형 장비로, 낙상사고 발생 시 충격을 최소화해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등받이 각도 조절과 높낮이 조절 기능 등을 갖춰 환자의 신체 상태와 치료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의료원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83.6%에 달하는 만큼, 이번 도입을 통해 고령 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 이동 및 자세 변경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환자 안전 강화와 낙상 예방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되며, 의료진 역시 환자 간호와 진료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 의료원은 지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한울원전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을 통해 19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장비 현대화와 병원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저상침대 교체 도입 외에도 병실에서 혈압, 맥박, 활력징후 체크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바이탈 전산화 시스템 도입 등 8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완료 시 한층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영래 의료원장은 “입원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정적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신 전동침대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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