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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율곡천에 애반딧불이 애벌레 씨앗 뿌리다

이은진 기자 입력 2026.05.21 10:35 수정 2026.05.21 10:35

김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 애반딧불이 애벌레 방사 모습.<김천시 제공>

김천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20일 율곡천 일원에서 환경지표생물인 애반딧불이 애벌레를 방사하는 생태 복원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생태복원전문기업 새암바이오(대표 김동기) 후원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을 비롯한 관내 단체 회원과 주민이 참여해 반딧불이 서식 지역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 환경 보존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생태 전문가 지도에 따라 율곡천 인근에 애벌레 2,000여 마리를 방사했다. 이와 함께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태교육도 현장에서 동시 진행돼 참가자 호응을 얻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애반딧불이 애벌레를 후원해 준 새암바이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 생태교란 식물 제거, 환경 정비 등 청정 자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애반딧불이가 잘 서식할 수 있도록 하천 정화 활동에도 힘쓰겠다”며, “율곡동에 뿌려진 반딧불이 씨앗이 모든 시민 가슴속에 행복의 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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