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주 울진군수가 6일,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과 군민 중심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황 군수는 회의에서 “공직자 생각과 자세가 행정 품질을 결정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진다”며 “모든 공직자가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 군민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하는 책임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군수는 먼저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관내 공사·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 업무 관련 특정 업체에 편중되거나 특혜로 비칠 수 있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 전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관련 관내 주소지만 형식적으로 둔 실질 외지업체가 사업을 수행하는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고, 지역업체 참여 기준과 운영 실태를 면밀히 관리해 지역 업체가 실질 혜택을 받고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지역업체 참여 제도의 취지가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황 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모든 업무는 군민의 신뢰를 기준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법과 원칙은 엄정하게 지키되, ‘법에도 눈물이 있다’는 말처럼 군민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