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가가 막 끝나고 지금은 권력교체기다. 이땐 선출직 공직자들은 지난번 임기에 이룩한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을 향한 발걸음이 바쁘다. 선출직 공직자의 최대 목표는 지역민의 행복 누림이다.
지난 6일 경북대전환위원회는 경북도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는 지난 6월 4일 구성된 위원회 활동 결과를 경북도민에게 보고하는 자리였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 김성조 위원장(前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민 보고대회는 위원회 정책 제안이 향후 민선 9기 경북도정 방향을 구체화했다. 위원회는 경북 도지사 공약 이행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완성이다. 11개 분과 논의에선 산업, 공간, 공동체, 민생 등 4대 대전환으로 종합·조정했다. 정책 간 연계성을 높여, 시너지를 창출한다.
보고대회에서 위원회는 지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4대 대전환별 핵심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산업대전환 분야는 경북이 피지컬 AI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P·AX경상북도’(Physical AI )가 목표였다. ‘5대 초격차 메가테크 경북’을 제안했다.
인공지능·로봇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제조 대전환이다. 인공지능으로 경쟁력을 높일 경북 산업인 바이오 대전환이다. 항공방위산업 대전환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필요한 대규모 투자를 전담할 ‘경북투자청’ 설립이다. 인공지능 이후 산업으로는 식품·문화·관광을 아우르는 ‘K-푸드 산업’을 제안했다. 경북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독특한 음식문화가 결합된다면, 세계적 미식관광 코스로 발전한다. 전통주, K-소스(장류)등은 8대 품목이다. 경북형 식품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공간 대전환 분야는 대구경북신공항이다. 포항 영일만항을 양대 축으로 하는, ‘투 포트(Two-Port)의 경제다. ‘K-관광 활성화도 제안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을 항공물류와 비즈니스가 결합된, 글로벌 에어포트로 조성한다. 포항 영일만항은 북극항로 시대의 에너지 항만으로 육성하는 ‘투 포트(Two-Port) 경제’을 제안했다. 정부 지원으로 신속한 착공과 확장이 필요하다.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국토를 동서로 관통하는 초광역 교통망도 함께 건설해, 서남권 산업과 연계·협력을 강화한다.
중국·동남아와 유럽·북미를 연결하는 국제적 물류망 완성이다. 공항·항만 확충에 따른 접근성 개선은 관광 활성화 연결이다. 이건 ‘K-관광 활성화’다. 권역별 역사문화, 자연환경, K-푸드, 전통문화 자원을 연계하여, 초광역 관광벨트를 조성한다.
한옥·고택·전통문화 기반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경북을 세계인이 찾는 K-관광 중심지로 육성한다. 공동체 대전환 분야는 저출생·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돌봄·복지 정책이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로 든든하게 지원하는 ‘경북형 온(溫) 복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대표사업인 ‘경북 첫걸음 연금’은 중도인출을 제한한다. 압류방지 전용계좌를 지정한다.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밥상’이다. 안부를 확인해, 위기 발굴을 병행한다.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한다. 공동육아 모델인 ‘K보듬6000’을 ‘0세 특화반’으로 확대한다. 일자리로 안정적 소득과 지역정착 기반을 확보한다. 4대 대전환 제도적 기반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다. 이는 주민 설명회와 토론회로 의견을 수렴한다.
김성조 위원장은 도민의 행복이 증진한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활용하고 확산시킨다. 지식산업과, 문화·예술·관광산업이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다. 경북 대전환위원회 제안은 대단히 방대하다. 이를 현실 행정서, 우선 순위를 정해야한다. 예산 확보가 우선이다. 경북도는 이 같은 것을 잘 다듬어, 현실 행정에 반영하길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