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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경북도 ‘내 고향장터 사이소’ 판매 기록 경신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입력 2026.07.14 06:40 수정 2026.07.14 06:40

경북도민이 직접 농산물을 생산한들 판로가 없다면, 들인 노동력에 따른 수입을 창출할 수가 없다. 여기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경북도가 만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가 있는, ‘내 고향장터인 사이소’가 있다. ‘내 고향 장터 사이소’는 경북의 품질 좋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경영체다.

경북도가 엄선해, 입점 시킨다. 중간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 중간유통 단계가 없음에 따라, 그만큼 소비자가 덕을 본다. 2025년 8월 4일자 본지 보도에 따르면. 경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230억 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164억 원)보다 40.5% 증가했다. 지난해 6월 말 18만 명이던 회원 수도 1년간 9만 명이 신규 가입해 27만 명을 넘어섰다. 매출과 회원 수 모두 가파른 동반 성장세를 보였다.

경북도가 사이소 내 매출 상위 업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업체는 과일·채소류 11개 소, 곡류 9개 소, 축산물 8개 소, 가공식품 6개 소, 수산물 3개 소, 친환경 농산물 3개 소, 임산물 2개 소로 42개 소였다 억대 농가가 ‘사이소’에서 나왔다. 사이소가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매출 249억 원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2007년 매출 2억 원의 작은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 출발한, 사이소는 불과 20년 만에 연 500억 원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농특산물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230억 원)보다 8.3%증가했다. 회원 수도 32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엔 연간 목표인 570억 원 달성도 기대된다. 이런 성장세는 단순한 판매 중심의 운영이 아니었다.

소비자가 찾고 머무는 ‘체류형 플랫폼’변화를 본격화한 성과로 분석됐다. 모바일 앱을 고도화했다. 연계 채널을 확대했다.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 간편 결제도 도입했다. 알뜰쿠폰과 특가 행사 등 소비자 편의 중심 서비스 강화가 성장의 배경으로 풀이했다.

상반기 단일 제품 최다 주문 1위는 문경 오미자 닭갈비로 7,205건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안동 백진주쌀(4,821건), 경주 이사금쌀(3,910건), 예천 우렁이쌀(3,019건), 안동사과(1,76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를 차지한 품목은 고정 고객 재(再)구매와 품질 만족도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였다.

이번 상반기에는 소규모 농가와 지역 마을 단위 생산자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사이소로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소규모 생산자들이 우수한 품질과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고정 고객을 확보하여,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대표적으로는 ‘성주참외한아름’이다. 직접 생산·당일 수확·당일 출하를 앞세워 상반기 매출이 전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연령대별 구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40대가 44.9%로 가장 높았다. 30대(23.2%)와 50대(19.1%)가 그 뒤를 이었다. 3050세대가 사이소 성장의 핵심 고객층이었다.

사이소는 ‘원클릭 직배송’서비스를 바탕으로 일상 속 스마트폰 장보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상반기 사이소에서 매출 1억 원 이상을 올린 농가 및 업체는 39곳으로 집계됐다. 과일·채소류(19곳)가 가장 많았다. 가공 식품(7곳), 축산물(6곳), 곡류(5곳), 수산물(2곳) 순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특정 품목에 편중되지 않고 경북 농특산물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였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만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 시이소는 이윤만을 남기는 것이 아니고, 신뢰의 사람을 남긴 결과였다. 앞으로도 경북도는 이윤보단 소비자 신뢰가 이윤이 되도록, 사이소 행정력을 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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