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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안강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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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는 5일 안강시장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강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소방서 관계자와 안강시장 자율소방대원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자율소방대장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자율소방대의 주요 임무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안강시장 자율소방대는 시장 상인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시장 내 화재 위험요인 확인과 예방 순찰, 소방시설 점검,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와 인명 대피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이어 자율소방대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협의회도 열렸다. 참석자들은 자율소방대 조직 편성과 활동 방안, 교육·훈련 및 지도·감독 계획 등을 논의하고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119신고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원활한 예방 순찰과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끼와 모자, 안전화, 경광봉 등 운영 물품을 전달했다.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과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불이 빠르게 확산 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시장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주소방서 이경우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시장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며 “안강시장 자율소방대가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드는 든든한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