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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고령, ‘세계유산과 가야문화’ 9월 운영

김명수 기자 입력 2026.08.28 19:46 수정 2026.08.30 08:46

체류형 관광상품

고도(古都)에서 만나는 세계유산과 가야문화 홍보 포스터.<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오는 9월부터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 ‘고도(古都)에서 만나는 세계유산과 가야문화’​를 총 15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2026년 경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으로, 고령이 추진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 고도(古都)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와 체험, 먹거리, 숙박을 연계한 1박 2일 관광상품이다.

프로그램은 가야금 연주 체험을 비롯해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지산동고분군 왕릉길, 개실마을 농촌체험 등 고령 대표 역사·문화자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대가야생활촌과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 전통시장 등도 함께 방문해 고령의 문화와 지역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대가야수목원과 음악분수 야간관람을 새롭게 일정에 넣었다. 낮에는 세계유산과 대가야 문화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야간 관광을 즐기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대가야 전통시장도 일정에 포함해 장날에는 관광객이 시장을 둘러보며 지역 먹거리를 맛보고 장보기도 할 수 있다. 개실마을 등 지역 체험마을과 숙박시설도 연계해 고령에 머무르며 지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 고도를 비롯한 고령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 번의 여행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올해는 야간관광까지 연계해 고령에서 보다 오래 머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일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고령만의 매력을 담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고령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고령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고령을 찾을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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