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성단체장 2명이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수기 공모 우수상과 양성평등 유공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지구협의회 임윤분 회장은 수기 공모 부문 우수상을, 한국여성농업인 안동연합회 권이자 회장<사진>은 양성평등 유공 여성복지 부문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여성단체협의회 조희옥 회장과 황순녀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원 17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양성평등 의미를 함께 나눴다.
조희옥 안동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두 분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 준 수상자께 축하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도시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오는 9일 가톨릭상지대학교 소피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여성단체와 유관단체 회원 등 4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