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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경산시의회 정례회, 결산·예비비 집행 적정성 검증 돌입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9.08 09:25 수정 2026.09.08 09:46

김주홍 의원 “원도심 활성화 주차장 확충 필요”
서정창 의원 ‘시민 안전·보행권 확보·개인형 이동장치“
양재영 의원 “메노나이트 관광자원화사업 추진 점검”

↑↑ 김인수 경산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제273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경산시의회 제공

경산 시의회가 지난 7일~오는 21일 제273회 정례회를 열고 지난해 예산 집행과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을 점검한다. 정례회에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안, 조례안 6건, 일반안건 5건 등 모두 15건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15일 각 상임위에서 결산과 예비비 지출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채택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맡는다. 시의회는 오는 16~20일 종합심사를 벌여 지난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재정 운용이 적정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채태수 위원장과 곽희은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수명·김주홍·박미향·서정창·손말남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본회의에는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도 이어졌다. 김주홍 의원은 “원도심은 역사와 문화의 터전이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심 지역, 도시의 뿌리이다”며, “원도심의 상권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상권 침체로 이어지고 있어 원도심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장창 의원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도 커지고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조성과 올바른 이용 질서 확립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정질문에 나선 양재영 의원은 ‘경산 메노나이트 관광 자원화 사업 추진 실태’에 대해 질문하며 조현일 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가 심사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최종 의결한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결산 심사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만큼 시민 입장에서 꼼꼼하고 내실 있게 살펴봐 달라”며, “집행부에서도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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