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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경북도, 전기차 무선충전 사업화한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입력 2026.09.08 06:35 수정 2026.09.08 06:35

전기차는 친환경 차다. 요즘엔 환경문제가 아주 심각하다, 환경을 고려하지 기업은 이제부턴, 기업으로,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시대를 맞았다. 더구나 친환경 자동차는 시대 대세를 이끄는 요즘이다. 전기차는 경제는 낳는 큰 노둣돌이다. 자동차와 환경이 결합한 것이 전기차다.

지난 3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2월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 5693대였다. 월별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3만 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2월이 처음이었다. 전체 월별 등록 대수에서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이전 월별 최다인 지난해 9월(2만 8519대)보다 25.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 3128대)에 대비해서도 171.9%나 증가했다.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가 증가한 것과는 반비례로 휘발유(3만 8441대), 경유(3423대)의 신규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27.8%, 57.1% 감소했다.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새로 등록된 전기차가 20만 650대였다. 전기차 보급 사업이 시작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등록된 전기차는 1만 1767대에 그쳤다. 하지만 2020년과 2021년 사이 신규 등록 전기차가 4만 6713대에서 10만 427대로 115% 증가했다. 이는 정부 지원 정책이 지속되고, 자동차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신차를 내놓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5년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는 총 82만 2081대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시점(63만 5847대)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2020년 3월 10만대를 넘었다. 3년 6개월 후인 2023년 9월 50만대를 돌파할 게다.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엔 내년 100만대 달성이 유력시된다.

지난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서 경북도가 임시허가를 받았다. 임시허가 기간은 2026년 9월부터 2029년 8월까지다. 2022년 지정된 실증특례 4년을 보태면, 7년간 기술 개발과 사업화가 가능한 셈이다.

경북도는 2022년 지정 이후 경산 일원에서 고출력·유선 연계형·초소형 등 3개 분야 무선 충전을 실증했다. 이중에선 고출력 분야는 테슬라가 준용하는 25kW급 표준에 맞춰 성능을 높여, 임시허가 단계로 전환했다. 주요 규제는 모두 4건이다. 이중에서 2건이 해소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전기설비규정(KEC)에 무선충전 설비 기준을 반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5㎑주파수 대역 분배를 완료했다. 이 같은 성과로 무선충전 특구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임시허가를 계기로 22kW급을 25kW급으로 앞으로 최대 50kW급 고출력 무선충전까지 기술을 고도화한다. 50kW급 고출력 무선충전 기술이 상용화되면, 대형마트·공공주차장 등에서 케이블 연결 없이, 주차만으로 자동 충전되기에 충전 편의성이 높다.

다만 국내에는 무선 충전기 안전기준(KC인증)이 없어, 경북도는 임시허가 기간 동안 실사용 데이터를 축적한다. 주유 취급소 내 설치를 허용한다. 이 같은 것을 안전기준(KC인증)제정으로 소관부처와 협의한다.

교통 취약계층 이동권을 높이는 공공서비스에도 무선충전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연구기관·기업과 협력도 강화한다.

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경북이 미래차 충전 패러다임을 유선에서 무선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무선충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경북이 글로벌 무선충전 시장을 선도한다. 경북도는 모든 행정에서 친환경을 맨 앞자리에 놓을 때에, 경북도 환경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 이번 기회에서 경북도는 친환경 행정으로 전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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