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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중구, 청년과 도심 달린 ‘시티런’ 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9.08 15:57 수정 2026.09.08 16:04

중구 명소 잇는 5km 도심 러닝

↑↑ 대구 중구 청년 팝업클래스 두 번째 프로그램 ‘시티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지난 4일 2026년 청년 팝업클래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시티런’을 마무리했다.

중구 도심 일대에서 청년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러닝크루 UCON과 함께 약 5km 중구 도심 코스를 달리며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지역 곳곳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간단히 워밍업 후 그룹별로 러닝을 시작했으며, 러닝크루가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페이스 조절과 안전한 러닝을 지원했다. 

기록이나 순위 경쟁보다는 서로의 속도에 맞춰 함께 달리고 완주하는 데 중점을 두어 러닝 경험이 많지 않은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스에 포함된 계산성당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등 주요 지점에는 포토미션을 진행해 도심 러닝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같은 코스를 함께 달리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러닝의 즐거움과 도심의 매력을 함께 경험했다.

이번 시티런은 청년의 관심이 높은 러닝을 지역 공간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중구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시티런에도 많은 청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일상에서 즐겁게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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