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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제자유구역청, 피지컬 AI·미래모빌리티 혁신 포럼 ‘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9.09 10:20 수정 2026.09.09 10:53

AI 산업 적용 전략부터 지역 산업 체질 개선 방안 논의

↑↑ 김희석 대경경자청 청장 직무대행(왼쪽 세번째)이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북경산산학융합원과 함께 ‘피지컬 AI & 미래모빌리티 혁신 포럼’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경자청 제공

대경 경자청이 지난 8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북경산산학융합원과 함께 '피지컬 AI & 미래모빌리티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AI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로봇·미래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와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AI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핵심이다.

포럼에는 피지컬 AI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자율주행 등 최근 자동차·제조업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기술과 산업 변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디지털 공간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로봇이나 자동차 등 물리적인 기기와 결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행동하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SDV(Software Defined Vehicle)는 소프트웨어가 차량의 주요 기능과 성능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동차를 뜻한다.

1부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조철 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위원은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 피지컬 AI와 SDV’를 주제로 자동차 산업의 기술 변화와 전망을 소개했다.

임정은 한화비전 상무는 ‘피지컬 AI 시대, 지능형 디바이스의 진화와 미래’를 주제로 AI와 각종 기기의 결합에 따른 산업 변화를 설명했다. 박정규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짚었다.

이어진 2부 토론에는 발표자와 지역 산업 전문가들이 피지컬 AI와 SDV, 자율주행 기술이 기존 제조업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기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희석 대경경자청 청장 직무대행은 “5극3특 대경권 4대 산업 선정과 M.AX(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 전 권역 확대 흐름 속에서 협력과 속도가 핵심”이라며, “입주기업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와 인프라, 네트워크를 모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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