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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 수상 모습.<김상희의원실 제공> |
김상희 도의원(봉화, 무소속)이 지난 30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광역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하는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의정활동과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상희 의원은 봉화군의회 7·8·9대 3선 의원을 지내며 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 선출직 여성 의원이자 사상 첫 여성 의장을 역임했다. 군의원 재임 시절 '봉화군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 '봉화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일상과 일터 내 생활 안전망 확충에 나섰다.
도의회 입성 이후에는 교육위원회, 인구정책혁신특별위원회, 정책연구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기초의회에서 검증한 여성·안전 정책을 경상북도 전체로 넓히고 있다.
김상희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양성평등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여성과 아이, 그리고 모든 도민이 함께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일에 한 걸음씩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