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종합뉴스 대학/교육

문경공고, 2026 WCRC 대회 전종목 입상

오재영 기자 입력 2026.10.15 13:27 수정 2026.10.15 13:37

AI로봇마이스터고 전환 앞두고
4개 종목 참여, 전 종목 동상

2026 WCRC 대회 전종목 입상 모습.<문경교육지원청 제공>

문경공고가 지난 7일~8일까지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열린 ‘2026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대회에 4개 종목 4개 팀(학생 8명)이 출전해, 전 종목에서 동상(3위)을 수상했다.

이대회는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기능한국인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했다. 국내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피지컬AI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장비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6개 종목에서 실무 역량을 겨뤘다.

WCRC 본선은 학교별 예선을 거친 최종 1개 팀만 출전할 수 있어, 각 학교 대표팀 간의 수준 높은 경쟁으로 치러졌다. 문경공고는 본선에 진출한 4개 팀 모두가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IT전자과, 기계과, 전기에너지과 등 여러 학과 학생이 AI·로봇·반도체 분야 전반에서 고르게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T전자과와 기계과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입상한 피지컬AI 로봇 종목은 학과 간 경계를 넘는 융합형 인재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 줬다.

안재록 교장은 “학생이 학과 경계를 넘어 AI·로봇·반도체 전 분야에서 고르게 실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AI로봇 전문 인재를 길러내는 마이스터고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