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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개포풋고추작목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황원식 기자 입력 2026.10.27 12:43 수정 2026.10.27 12:45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

개포풋고추<예천개포풋고추작목회 제공>

예천 개포풋고추작목회가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원예특작 분야의 우수 재배단지를 발굴하고 선진 기술을 현장에 확산해 농산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1989년부터 재배 기반을 다져온 개포풋고추작목회는 국내 육성 품종 재배 확대와 생산기술 개선, 안정적 유통망 확보 및 판로 다변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포풋고추작목회는 161농가가 참여하는 약 55ha 규모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시설 내 온·습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기·자동 개폐·관수시설을 활용해 고품질 풋고추 생산에 힘써 왔다.

유통 분야에는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주요 도매시장에 풋고추를 출하하는 한편, 가격 변동에 대응해 후반기에는 교촌치킨과의 홍고추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등 판로를 넓히고 있다.

최재환 작목회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품질 향상을 위해 땀 흘려 온 회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며, 성과를 발판 삼아 소비자가 믿고 찾는 개포풋고추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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