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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민원실 폭언‧폭행 민원상황 대비 모의훈련

김승건 기자 입력 2026.10.28 12:51 수정 2026.10.28 12:51

↑↑ 특이 민원 발생 훈련 모습.<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민원실 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관할 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리자 적극 개입‧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그동안 안전 가림막 설치와 휴대용 녹음기 보급, CCTV 확충 등 보안을 강화해 왔으며, 훈련을 통해 기존 안전 장비와 대응 체계가 실제 비상상황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현장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도창 군수는 “민원실은 민원 최일선인 만큼,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 훈련과 체계적 대응 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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