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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국립 교정시설 유치 동의안 군의회 통과

김승건 기자 입력 2026.11.01 14:02 수정 2026.11.01 14:02

주민 의견 수렴·군의회 신중 유치 추진

↑↑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립 교정시설 유치 조성부지 행정협의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추진 중인 국립 교정시설 유치와 관련해 군의회 동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면서 유치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영덕군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제328회 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립 교정시설 유치 동의안이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덕군은 국립 교정시설 유치가 지역 미래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검토하면서 읍·면별 후보지 신청 접수, 주민공청회, 군민 여론조사 등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 20일~22일까지 실시한 군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80.8%가 유치에 찬성한 가운데, 군의회 역시 지역 발전 가능성과 주민 우려 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며 동의안을 심의했다.

이번 동의안 통과는 국립 교정시설 유치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군의회가 지역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

영덕군은 군의회 동의안 통과로 사전 절차를 완료한 데 이어, 29일 오후 관련 부서와 함께 ‘국립 교정시설 유치 조성부지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 제안서 제출을 위한 후속 절차를 점검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국립 교정시설 유치는 지역 미래와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군의회와도 지속 소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알 권리를 위한 지속 홍보와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실익 등을 발굴해 이제까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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