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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황금마패의 길’, 한 달 시범운영 마무리

오재영 기자 입력 2026.11.02 11:58 수정 2026.11.02 13:00

새 야간 볼거리로 호평, 가족 관람객 발길 이어져

 문경새재 황금마패의길.<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문경새재 생태미로공원 일원에 조성한 미디어아트 야간경관시설 'Golden Trace(황금마패의 길)'가 시민과 관광객 관심 속에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일~11월 1일까지 진행된 시범운영에는 약 9,000명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하루 평균 500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등 문경새의 새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황금마패의 길'은 문경새재 자연경관과 역사적 이야기를 빛과 영상, 음악으로 재해석한 야간관광시설로, 돌미로와 불타는 강, 바람의 협곡을 비롯해 워터스크린과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였다. 각 테마공간 특색을 살린 음악과 화려한 조명, 영상이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설은 한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 보완과 함께, 관람객 의견을 반영해 2027년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학홍 시장은 “황금마패의 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관광객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범운영으로, 문경새재가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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