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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구급대원 감염 예방용 의류살균관리기 확보

김구동 기자 입력 2026.11.03 15:40 수정 2026.11.03 15:40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 1,0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 케이소방안전나눔 전달식 모습.<경북소방 제공>

경북 소방본부가 도내 구급대원 감염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의류살균관리기 5대를 확보했다.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가 기탁한 1,000만 원 상당 물품은 도내 구급대에 배치돼 근무복 위생관리에 쓰인다.

경북 소방본부는 지난 2일 본부장실에서 성호선 소방본부장과 허수탁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구급대원은 응급환자 이송과 현장 활동 과정에서 혈액·체액 등 감염 위험 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의류살균관리기로 근무복을 관리하면 감염 위험을 줄이고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다.

소방본부는 기탁받은 물품을 구급대원이 쓰기 쉬운 장소에 배치해 관리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허수탁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 대표는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도민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원에게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을 대원의 감염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에 활용하고, 대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도민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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