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김경태 기자> |
|
경주시가 6일 내남 상신리 일원에서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은 경주 농업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신농업혁신타운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농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스마트농업 확산과 과학영농 기반 구축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시는 개소식을 계기로 농업기술 연구, 농업인 교육, 귀농·귀촌 지원,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 농업 전반의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농업혁신타운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된 경주시 핵심 농업 인프라 사업으로, 내남 상신리 일원 21만여㎡부지에 708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조성 중인 지역 농업분야 역점사업이다. 당초 경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후변화, 인구구조 변화, 농업기술 고도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거점으로 계획됐으며, 스마트농업 교육과 청년농업인 육성, 과학영농 실증 기능을 집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농업혁신타운 내에는 스마트농업 교육시설, 시험포장, 온실, 농산물가공 지원시설, 친환경식물영양센터, 아열대·치유농업 관련 시설 등 다양한 기반이 단계적으로 구축돼 왔다. 신농업혁신타운에 계획된 업무시설 및 시험포장·온실 시설 등 13곳 가운데 상당수 시설이 운영에 들어갔으며, 과학영농실증교육관과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 등 핵심 시설도 농촌지도사업과 귀농·귀촌 지원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은 농산물안전성분석실, 토양분석실, 초유은행, 강의실 등을 갖춰 농업기술 분석과 현장 교육, 농촌지도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는 스마트귀농지원센터, 교육장, 체험실습장, 체류시설 등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상담부터 교육, 체험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신농업혁신타운은 경주 농업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거점이자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6일 개소식을 계기로 과학영농과 스마트농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경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