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종합뉴스 대학/교육

동국대, 글로벌 인문융합대학원 신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11.04 16:31 수정 2026.11.04 18:02

문과대 80주년 맞이 학문 재편
AI·K-콘텐츠·문예창작 결합 야간 특수대학원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동국대가 건학 120주년과 문과대학 설립 80주년을 맞아 ‘글로벌인문융합대학원’을 신설하고 2027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 절차에 돌입한다. 원서접수는 지난 2일부터 진행됐다.

이번 대학원 설립은 인문학 외연을 디지털 및 응용 분야로 넓히는 ‘글로벌 ABC 8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AI(인공지능), Asia(아시아), Art(예술)를 축으로 불교(Buddhism)와 문화(Culture) 자산을 접목해 전통 인문학을 현대 산업 및 사회적 수요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설 학과는 디지털인문학과(AI와 K-콘텐츠전공, 불교문화와 역사콘텐츠전공), 문예창작학과(시창작전공, 소설창작전공, 뉴미디어문예창작전공, 아동·청소년문학창작전공), 동양문화콘텐츠학과(동양문화콘텐츠전공) 등이다.

직장인 등 실무자 학업 병행을 고려해 수업은 평일(월·화요일) 야간에 편성되며,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김춘식 글로벌인문융합대학원장은 “다가오는 AI 시대에 인문학은 오히려 새로운 문화와 콘텐츠, 기술의 생산을 주도하는 창의적 생각과 상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며, “글로벌과 인문, 융합의 키워드는 본 대학원의 확장성과 정체성, 가능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K-컬쳐가 주목받는 현 시점에서 기술과 상상력을 결합해 인문학의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만드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원에 열정과 재능을 지닌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여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모집요강은 대학원 공식 홈페이지( https://gih.dongguk.edu/ )를 통해 안내된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