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선거구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윤두현 당선인<사진>은 “무엇보다 부족한 저의 당선은 그동안 열정적인 지지를 보여준 시민 여러분과 자신의 일처럼 도와준 자원봉사자, 선거운동원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시민과 지지자들에 공을 돌렸다.
윤 당선인은 “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인해 기업 자영업자 국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고 미래를 알 수 없는 암울한 터널을 지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며 “저는 현 정권이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못하도록 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회에 등원하는 즉시 약속한 공약한대로 경산을 인공지능 연구중심 정보통신기술(ICT) 허브로 거듭 나 경산의 경제적 가치가 2배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경산의 자랑인 10여개의 대학도 배후 연구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대학과 협의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산에 소재한 10개 대학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부설 학교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윤두현 당선인은 “한국장학재단의 예산을 확충해 소득구간 관계없이 3자녀 이상 자녀에 대학 국가장학금을 지급하겠다”며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