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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수업평가 우수교원·자유학기제 우수학과 시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4.18 21:03 수정 2020.04.19 09:54

↑↑ 대구한의대 정현주 교수.
↑↑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대구한의대학교가 최근 2019학년도 2학기 수업평가 우수교원·자유학기제 우수학과와 교원을 각각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19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교육성과관리센터는 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 학기 수업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강좌유형별로 대형강좌, 중.소형강좌 ▲교원별로 전임교원, 비전임교원으로 나눠 각각 선정했다.
2019학년도 2학기 최우수교원에는 대형강좌 부문에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 중·소형강좌 부문에 글로벌관광학부 정현주 교수, 비전임교원 중소형 강좌 부문에 글로벌관광학부 백형신 교수를 선정했다.
또한 우수교원에는 대형강좌 부문에 한의예과 송창현 교수, 중·소형강좌 부문은 간호학과 정창숙 교수, 뷰티케어산업학과 박윤아 교수, 상담심리학과 김명순 교수, 힐링산업학부 권기찬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교육성과관리센터는 매학기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교원들의 강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수업개선과 교육의 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편 대외협력지원팀은 2019학년도 자유학기제 우수 운영 학과와 교원을 선정해 감사장과 공로상을 수여했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2019년도에 1만9천296명의 청소년에게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실시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과들을 대상으로 ▲한의학과, 향산업학전공 등 전공체험 최다 참여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정현주 교수, 물리치료학과 조용호 교수 등 전공체험 최다 참여교원 ▲화장품공학부, 식품조리학전공 등 전공체험 만족도 점수 우수 학과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변창훈 총장은 "학습분위기 조성과 학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우리대학은 구성원들의 화합과 노력, 변화와 혁신을 통해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하고 있다"며 "대학 전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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