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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감계무량 투어' 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공모 선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4.18 21:59 수정 2020.04.19 10:01

↑↑ 청도군에서 대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도나들이 투어를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국·도비 확보에 파란불이 켜졌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청도 감계(感季)무량 투어' 사업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천만원(도비 2천만원, 군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도 感季무량 투어' 사업은 청도의 아름다운 계절의 매력에 감동한다는 콘셉트로 시기별, 계절별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산업의 성장과 실질적인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계획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문화자산과 관광지를 연계한 여름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한 걷기 좋은 길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가을여행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점차 계절별 관광상품을 추가로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청도군은 이번 대표관광자원 발굴 육성사업 외에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야간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사업 등 총 3개의 관광콘텐츠 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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