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후 20일 오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확진자는 40명으로 집게 됐다.
예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108건의 검체를 채취해서 조사한 결과 20일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체 가가격리생활자는 총 678명 이었으나 20일 오전 283명이 격리 해제 되어 395명(입국자 24명 포함)이다.
윤귀희 보건소장은 20일~5월 5일까지 수위가 조금 낮춰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하는 정부 방침이나 예천군은 현재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므로, 코로나 사태가 안정적인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가기를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잠시라도 방심해서는 안되며, 단 1명의 부주의가 수많은 군민에게 불편과 고통을 초해할 수 있을음 자각하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및 집회자제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주기를 당부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